"하지정맥류·대장항문"

이라면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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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문이 자주 가려운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항문 소양증의 원인은 많이 있어 항문주위질환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대장이나 직장의 염증성 질환이나 종양인 경우 잦은 분비물이 미세하게 항문주위에 흘러 나와 소양증을 초래하게 됩니다. 항문근처에 염증이나 바이러스 감염 피부질환, 기생충 질환도 있으며 자극성 있는 음식에 의하여도 소양증이 오며 아무 원인 없이 소양증이 오면 직장경 검사 후 필요하면 대장경검사를 받아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치료하여야 합니다.

  • 항문에 몽우리가 잡혀요?

    항문의 몽우리는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배변 후 항문에 살덩어리가 만져지고 밀어 넣어야 한다면 대부분 치핵(치질)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만약 통증이 있으며 갑자기 생겼으면 혈전성 외치핵 일 가능성이 많으며 열이 나고 감기 몸살 증상이 있으면 항문농양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과거에도 그런 경험이 있으며 진물이나 고름이 나오면 치루 일 가능성이 많으며 그 외 항문주위의 종양이거나 다른 질환가능성도 있으며 간단한 직장경 검사 만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 혈변을 보았는데 무슨 질병인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개 항문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는 크게 항문에서 나오는 경우와 대장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문에서 나는 경우(붉은색 선홍 색깔)는 치질의 종류(치핵, 치열)일 경우가 많으므로 간단한 검사를(수지검사, 직장경) 통해 알 수 있습니다만, 대장에서 나오는 경우(검붉은색이나 점액이 동반)라면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원인 규명을 할 수 있습니다.

  • 임신 중인 산모의 치질인 경우도 치료, 수술이 가능한 가요?

    임산부의 치질은 산모의 임신기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개 임신 유지 호르몬과 태아의 영향으로 변비와 치질이 잘 유발되며 대부분 출산 후 산욕기(출산 후 3개월)가 지나면 치질 증상이 완화됩니다.(증상이 심하면 식이섬유 섭취, 좌욕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그러나 산욕기가 지났는데도 치질 증상이 지속된다면 대장항문 전문의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어떤 음식에 식이 섬유가 많이 들어 있나요?

    식사는 가능하면 거르지 말고 식이 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에는 우리 몸 에서 소화가 잘되게 하고 대변을 보게 하려는 여러 가지 변화가 자연스럽게 생깁니다.(소화 효소 분비 장운동 증가 등) 이러한 변화는 특히 아침 식사 후에 많이 생기는데, 등교나 출근에 바빠 아침 식사를 자꾸 거르면 배변이 원활치 않을 수 있습니다. 식사의 질도 문제가 되는데, 식이 섬유가 충분히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식사시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되 가능하면 생것을 드십시오. 인스턴트 식품보다는 직접 요리하여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하루 6-8잔 정도의 물이나 음료수를 드십시오.  
    수용성 섬유소 포함 식품  
    귀리, 보리, 콩, 완두, 감자, 사과, 오렌지, 포도 등  
    비수용성 섬유소 포함 식품  
    밀, 옥수수, 땅콩, 과일, 야채, 콩나물, 김치 등  
    음식만으로 충분한 식이 섬유 보충이 되지 않는 경우 상품화되어 팔리는 식이섬유제제(콘실, 프란실, 콜론 파이버, 무타실)를 추가로 섭취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대장항문에 안 좋은 음식: 고지방 저섬유식(고기, 치즈 등), 우유, 커피, 술, 담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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