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대장항문"

이라면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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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 후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요?

    하지 정맥류 수술을 한 후 가장 나쁜 합병증은 심부 정맥에 혈전이 생기거나 이 혈전이 떨어져 나가 폐동맥을 막는 폐 색전증입니다. 따라서 하지 정맥류 수술을 받은 후에는 압박 스타킹 착용과 함께 하지의 혈류를 개선 시키는 운동을 하셔야 합병증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의 혈류를 개선 시키기 위해서는 종아리 근육을 빠른 속도로 수축 시켜 혈관에 대한 펌프 작용을 하여 심장을 향해 피를 힘차게 보낼 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지를 높이 들면 중력 때문에 하지의 혈류가 현저히 좋아집니다. 따라서 가볍게 제자리 뛰기, 발 모으고 앞꿈치로 서기, 발목 돌리기 등의 운동을 하시고 쉴 때에는 다리를 높이 올려 걸치고 있는 게 좋습니다.

  • 초음파 검사를 꼭 해야 진단이 가능한가요?

    하지 정맥류는 심장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 정맥 혈액이 판막(valve)기능 이상과 혈관 확장 등의 이유에서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역류 되어서 나타나는 질병으로써 부종, 중압감, 저림, 통증 등의 자각 증상과 함께 육안 상으로는 혈관 돌출이 관찰되게 됩니다.  
    또한 역류가 발생되어 나타나는 하지 정맥류는 압력이 주위의 약한 혈관 부위로 분산 되기 때문에 육안 상으로 관찰되는 혈관은 "빙산의 일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간혹 초기인 경우, 육안 상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자각 증상만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피하 지방이 많은 신 분들의 경우, 그 증상이 심하다 하더라도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정확한 상태 확인 및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 라면 육안 상으로 관찰되는 혈관 만을 확인 후 진단을 하고 치료의 대상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육안 상으로 관찰되지는 않더라도 처음 문제(역류)의 원인이 되었던 부분들과 그에 따라 연결되어 있는 모든 가지 혈관들 까지도 혈관 도플러 초음파라는 진단 장비를 이용하여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 사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지요?

    많은 분들께서 사 보험(종신 보험, 多보장 건강보험 등등)에 가입했는데, “보험 처리가 가능하냐?” 혹은 “얼마나 혜택이 있느냐?” 며 질문을 주시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각 해당 보험 회사의 약관 및 계약 자의 옵션 선택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을 뿐, 보험금 지급의 주체가 의료 기관이 아닌 보험 회사이기에 저희가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보다 정확한 것은 해당 보험 회사의 보험금 지급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해당 부서로 문의를 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답변을 듣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맥류 질환의 정식 진단 명은 “하지 정맥류“ 이며, 한국인 질병 Code 번호는 I 839 입니다. 또한 저희 병원에서 치료 받으셨던 분들 중 사 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있으며, 보험금 지급 대상자인 분께서는 필요한 서류(ex 진단서 혹은 소견서, 진료비 내역서 등등)를 확인한 후 관련 서류 발급을 요청하시면 즉시에서 발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 레이저 치료와 전통적인 수술법 중 어느 것이 좋나요?

    많은 분들께서 레이저 요법과 전통적 수술 요법에 대하여 어느 방법이 더 효과적이고 재발이 적은 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십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각각의 장점이 있는 만큼 각각의 단점도 있습니다. 레이저 요법의 장점은 수술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비교적 빠르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단점을 지적한다면 그 증상이 이미 심각한 수준을 넘으신 분들에게는 부족한 부분이 발생 할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전통적 수술 요법의 장점은 문제된 혈관을 직접 제거해 내는 방법으로 결과가 확실하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레이저 요법에 비해서 비교적 큰 수술 후 흉터와 회복 기간을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전통적 수술 요법을 발전시켜서 회복 속도와 흉터에 대한 문제점을 최대한으로 보완하였기에 과거와는 확연히 틀린 치료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방법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라는 단정보다도 환자 분의 나이, 질병 정도, 과거 병력 등을 종합하여 가장 안전하고 재발의 확률이 낮은 방법을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압박 스타킹은 꼭 착용해야 하나요?

    하지정맥류 치료 후 착용하는 스타킹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과는 생산된 목적이나 사용 용도가 다릅니다. 이는 일반스타킹과는 다르게 고 압력으로 다리의 근육을 꽉 조여줌과 동시에 제2의 심장인 장딴지 근육의 이완수축운동을 도와주어 정맥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치료 후 치료부위를 압박해줌으로써 통증 완화 및 치료 경과를 호전시켜줍니다.  
    따라서 불편하시더라도 처방에 따라 일정기간 동안은 잘 신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무릎이 아픕니다. 이것도 하지 정맥류와 상관이 있나요?

    무릎 및 관절질환과 하지 정맥류와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간혹 확장된 혈관 때문에 주변의 조직 및 신경이 압박 받아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와 늘어난 정맥 내 혈액의 저류로 인한 혈액순환장애로 염증성 무릎관절이상이 악화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무릎관절의 통증이 있을 시에는 정형외과나 류마티스 내과를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신 후 그에 맞는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올바른 대처로 생각됩니다. 다만 통증 이외에 하지 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맥류 전문병원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통증의 원인을 밝히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겠습니다.

  • 수술 후 딱딱한 몽우리가 잡히는데 수술이 잘못 된 건 가요?

    간혹 수술 후 시술부위가 딱딱해지고 뭉클해지며, 당기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문제가 있다기 보다 도 회복기간에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술적 요법(레이저요법 포함)을 시행할 경우 치료 후 일시적으로 부종이 있을 수 있으며, 당기는 느낌은 있던 혈관이 없어지면서 그 부위로 새로운 조직들이 차오르는 과정에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몽우리가 지는 것도 새로운 조직들이 차오르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기에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임산부도 치료를 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출산 이후로 치료시기를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에 따른 혈관확장이 원인이 되고, 임신 후기에는 커진 자궁과 태아의 영향으로 인하여 복부 부위의 정맥이 압박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하여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정맥혈들의 원활한 혈액흐름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때가 정맥류증세가 잘 나타나 보이는 시점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의 경우 출산후 4~8주를 지켜본 뒤 치료를 결정하게 되나 모유를 수유하실 예정이시다면 가급적 출산 후 충분한 시간(2~3개월 후)을 두고 치료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임신기간 중에는 압박스타킹 착용 및 쉬는 시간 동안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시고, 뜨거운 곳에 다리를 오랜 시간 노출 시키지 않는 것이 정맥류의 진행을 막고,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 하지 정맥류 치료 후 언제부터 활동이 가능한 가요?

    초기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분들의 경우 주로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 방법으로 치료받으신 분들은 시술 즉시 모든 활동이 가능합니다.  
    혈관 레이저 수술시 수술후 30~60분후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하고, 수술적적 치료를 받으셨더라도 척추 마취 하에 수술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수술 후 6시간 정도 누워 계시다가 일어나면 간단한 활동 정도는 가능합니다.

  • 하지 정맥류 수술은 혈관을 파괴하는 것 같은데 혈관이 없어져도 되나요?

    인체 내 정맥혈관은 잘 발달된 도로망처럼 서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정맥류가 진행된 혈관을 없애더라도 다른 우회혈관을 이용해 심장 쪽으로 혈액순환은 이루어지게 됨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맥류를 방치했을 경우 혈액순환 장애뿐만 아니라 압력을 떨어뜨리게 되고, 다른 부위로의 전이를 유발시킵니다.  
    이미 진행된 정맥류를 안전하게 제거함으로써 원활한 혈액순환 및 압력을 회복시켜주는 계기가 됩니다.  
    치료 시 주변의 정상적인 정맥혈관을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정확한 진단이 필수요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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