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대장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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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에서 생기는 모든 질환을 치질이라고 합니다.

즉 치핵, 치루, 치열 등 여러가지 병을 총칭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치질이라는 표현은 치핵을 일컫고 있습니다.

항문소양증이란?

항문이나 항문주위피부 또는 회음부에 가려운 증상이 있는 것을 항문 소양증이라고 하며, 주로 낮보다 밤에 그리고 배변 후에 더 가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항문 소양증의 원인
  • 항문 및 직장 질환 - 치핵, 치루, 치열, 직장탈 등
  • 피부 질환 - 피부 진균증, 접촉성 피부염 등
  • 감염성 질환 - 결핵, 매독, 곤지름 등
  • 기생충 질환- 요충 등
  • 항문 청결의 부족, 땀이 많이 나는 경우 (반대로 너무 항문을 청결히 하기 위해 비누 등으로 과도하게 씻는 경우)
  • 내과적 질환 - 황달, 당뇨 등
  • 정신과적 질환
  • 소양증 유발 가능 음식: 커피, 차, 유제품(치즈 등), 알코올(특히 맥주와 포도주), 토마토(케첩), 초코릿, 팝콘 등
항문소양증의 치료
01 우선 항문 소양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하여야 합니다. 원인이 밝혀지면 원인 치료와 증상 치료를 병행합니다.
02 소양증이 나타난 부위에 더 이상의 손상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특히 긁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03 항문 세척 시 비누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04 배변 후에는 물로 가볍게 씻거나 축축한 수건으로 닦은 후 잘 말려 줍니다.
05 항문 주위를 습하게 하지 않도록 합니다.
06 처방된 약만 사용해야 합니다.
07 과도한 수분 섭취를 피합니다.

완치는 4-5주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며 재발을 막기 위해 외과 전문의에게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